그림처럼..30T짜리 가공물에서.
바닥기준으로 24.7미리로 오른쪽과 같은 상하이형을 가공한 후(1컷팅),
상면부를 2차 가공(투컷팅)해야 할때.
왼쪽의 W2를 W1에 겹치면..
다음과 같으 문제가 발생합니다.
상하이형을 1차로 지정해놓았음에도. 2차 가공이 되는 문제점이 나타납니다.(2차옵셋은 아예 NC에 표시안됨.)
어쨋든, 위와 같은 방식으로 작업을 해야할 경우가 생길시에는.
스트레이트인 W2를 임의로 Z-10 만큼 이동시킨후, 겹치면
원하는 데로 가공할 수가 있습니다.
조만간, Z축을 높이 변경시킬 수 있는 단축명령어를 따로 만든다고 하셨는데.
이 방법으로 약간 불편한 점이..
지금 그림처럼.
왼쪽 형상을 MOVE 명령어로 임의로 Z-10 이동시킨다음( 이 부분을 좀더 쉽게 단축키 만든다고 하셨음) 에
원래의 오른쪽 형상에 덮어야 하는데..
이때 왼쪽 형상을 오른쪽 형상에 덮을 때도. M 명령어로 이동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냥, 같은 중심점. 즉, 왼쪽 형상의 점을 클릭하여, 전체도형을 오른쪽 도형의 점에 덮어버리면..
Z-10해놓은게 다시 Z0로 가게 되니깐..안 되는데..
이렇게 할 경우.. 미리, 제가 왼쪽 형상과 오른쪽 형상의 X.Y 가 얼마나 떨어져 있냐라는 것을
미리 알고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ㅠ_ㅠ
보통, 저렇게 상하이형을 짜거나, 덮어씌우기 위해 도형을 캐드화면 다른 곳에 복사할 때,
M 명령어로 X 얼마, Y 얼마 이동시키는게 아니라, 그냥 마우스 드래그 해서 쭈욱~
이동시키는데..
그렇게 해놓고.. 복사한 형상을 Z-10한뒤, 원래 도형에 덮을려고 하면..
두 포인트의 XY값의 거리를 안 다음에
수동으로 , 즉, @X,Y 로 입력해야 한다는 불편함이 따릅니다~.
뭐. 이 부분이야 습관을 바꾸어서 익숙해지면 괜찮겠지만...
어쨋든, 위와 같은 현상을 겪어보신 분은
저렇게 해결하면 됩니다~~
예제.dx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