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은 세계에서 독보적인 언어이다.
디지탈 정보화 시대에 알맞는 유일한 언어이다.
그 중 경상도 지방에 이용되는 한글 압축율은 최첨단 프로그램인
알집(Alzip)이나 윈집(Winzip)의 압축율도 감히 따라올 수가 없다.
아래와 같이 시대를 앞서 가는 경이적인 실제 예를 보라.
고등학교 선생님 = 고다꾜 샘 (7⇒4, 압축율 43%)
고등학교 수학 선생님 = 고다꾜 쏵 쌤(44%),고디 솩 샘(55%)
할머니(할아버지) 오셨습니까? =할맨교?(할밴교?) ( 66.7% )
니가 그렇게 말하니까 내가 그러는 거지 니가 안그러면 내가 왜 그러냐?
= 니그카이 내그카지 니안그카믄 내그카나. ( 39 %),
= 카이 카지 안카믄 카나. (주어 생략 가능, 68%)
그렇게 말을 했었느냐?.= 그캤나.(66.7%)
왜 그렇게 밖에 처신을 못하느냐.= 왜그케. (76.9%)
그것이 말이 된다고 생각하느냐. = 됐다마. (74.6%)
그것봐라 진작에 내가 그렇다고 말하지 않았었냐. = 그카이. (85.0%)
왜 이렇게 귀찮게 구냐 제발 귀찮게 하지 말아라.= 쫌! (95.0%)
너 정말 나한테 이럴 수 있니? = 캭! (91%)
저것은 무엇입니까? = 뭔데?(72%)
저기 있는 저 아이는 누구입니까? = 쟈는 누고? (70%)
나 배고파! = 밥도!( 50%)
밥 차려놨어! 밥 먹어! = 자! 무라! (62%)
어, 이 일을 어떻게 하면 좋아? = 우야노!(73%)
어쭈, 이것 봐라! = 이기요!(50%)
너 정말 나한테 이럴 수 있니?!= 팍! (90%)
왜 그러시는 가요? = 뭔교?(71%)
이 물건 당신 건가요? = 니끼가? (63%)
그건 제 물건인데 돌려 주세요. = 인 도! ( 83%)
어디에 숨기셨나요? = 우쨌노? (57%)
7080 시절 서울의 하숙집 경상도 머스마 세명과 충청도 촌놈
한명이 디스코장 테이블에 모여서 떠들고 있었다.
기세에 눌려 얌전히 있던 충청도 놈이 약이 올랐다.
"니들~ 요즘 경상도 말을 짧게 하는 게 유행인 듯 한데
너무 자랑말어~, 우리두~ 굉장히 줄일 수 있어~"
그런데 옆자리에 어떤 예쁜 여자가 혼자 앉아 있었다.
누가 먼저 가서 부르스 춤 한곡 추시겠습니까? 하고 말을
붙여 성공하면 공짜로 술 얻어 먹기 시합을 하였다.
경상도 한 놈이 먼저 뛰어가서 "출래예?"하였다.
망설이던 충청도 놈도 뛰어 가서 " 출튜? "하였다.
혼자 있던 서울 여자는 당췌 무슨 영문인지 몰라서 눈을
부라리고 "저리 비키세요" 라고 말했다.
경상도가 "섭하지롱" 했더니 이어서 충청도가 "섭휴~"하였다.
그때 다른 옆자리에 못생긴 단체석 아가씨들이 그들과
미팅을 하자고 신청이 들어 왔는데 경상도 친구들이 거기로
가면 재미 없으니까 여기 앉아 술이나 계속 먹자고 말했다.
경상도 : " 때리 차삐라. 자 묵자!"
충청도 : " 냅둬~, 잡슈~."